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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입영장병 코로나19 전수검사

 

 

군대 내 무증상 환자 유입 철저한 차단 의지 표명

모든 입영장병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군대 내 코로나19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무증상을 보이는 20대 청년층의 잠재적 감염 가능성 확인 등을 목적으로 오늘부터 8주 동안 입영장병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8주간 이루어지는 5명의 검체를 취합해 검사하는 취합검사법이 활용된다.

방역당국은 8주 후 지역감염 위험도를 판단해 검사 지속 시행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20대 확진자 비율이 전체 확진자의 27.9%로 다른 모든 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아 국방부와 긴밀한 협의하에 철저한 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계기가 됐다.

 

 

 

 

 


 

2020-05-19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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