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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간절한 희망 "전쟁을 끝내자"

 

     문재인 대통령, 간절한 희망 전쟁 끝내자

 

 

문재인 대통령은 25,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격납고에서

개최된 6.25전쟁 70주년 행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슬픈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에 북한도 담대하게 나서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온 겨레가 겪은 전쟁의 비극이 후세들에게 공동의 기억으로 전해져 평화를 열어가는 힘이 되길 기원한다통일을 말하려면 먼저 평화를 이뤄야 하고 평화가 오래 이어진 후에야

비로소 통일의 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북 간 체제경쟁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우리의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도 없다.

우리는 평화를 추구하며 함께 잘 살고자 한다사이좋은

이웃이 되길 바란다며 손을 내밀었다.

 

나아가 문 대통령은 그러나 누구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

우리는 전방위적으로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강한 국방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단호하며 평화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북한도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적인 소식을 전해 주길 바란다.

 

    


 

2020-06-26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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