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출마 공식 선언
"반드시 정권교체"
윤 전 총장은 29일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공식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며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그는 "공직에서 물러난 후 많은 분을 만났다. 한결같이 나라의 앞날을 먼저 걱정하셨다. 도대체 나라가 이래도 되는 거냐고 하셨다" 윤석열은 그 분들과 함께하겠다. 산업화와 민주화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국민, 그 국민의 상식으로부터
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요
전제"라며"이 정권은 도대체 어떤 민주주의를 바라는 것인가,
도저히 이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면서 정권 교체를 강조했다.
나아가
"정치 일선의 경험은 없지만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일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26년의 공직 생활을 했다"면서"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할 준비가 됐으며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윤 전 총장은 "청년들이 마음껏 뛰는 역동적인 나라,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혁신적의 나라, 약자가 기죽지 않는 따뜻한 나라, 국제 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