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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학대방지연합 거리 캠페인 및 위로 공연

 

소식을 전합니다.
짧은 봄날이 따싸히  지나는 지난 5월14일 오후 2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제 2 공연장에서 (사)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장 진) 주최로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코로나19의 펜데믹 종식은 아직도 요원한데 걱정 반, 기쁨 반 속에서 준비된 행사였다.




이 날, ‘대한노인학대방지운동연합’, ‘한국문화예술산악회(오춘식)’, ‘(사)수영발전협의회(황진수)’, ‘(사)부산경남 숲해설가협회(양창용)’ 등의 회원과 지지자들의 협찬 아래 '노인학대방지'운동의 일환으로 부산시민과 어르신을 위한 길거리 위로 공연이었다.





앰프의 쿵짝거림 소리가 울려 퍼지자 500여 자석은 어느새 꽉 찼고, 사람들은 움찔움찔 거리다가  춤사위로 이어졌다.


시간과 공간이 그 자리에 멈추고 모두들 즐거움에 빠졌다. 초정가수  강영숙 님의 '서울이여 안녕'과 배주연 님의 팝송 Tom johns의 Deliah, 경기민요가 공연장을 때리고 찢을 때는 최고조의 분위로 자리매김 했다.




나아가 ‘노인학대방지운동'의 시민봉사자인 김미승, 문나예,박 경숙, 이인호 님의 수고로 관객들에게 준비된 캠페인 전단지와 코로나 예방용 마스크 1매씩을 거의 빠짐없이 배포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부산경남숲사랑해설가협회 회원인 전 향숙 교장선생님 일행도 자리를 빛내주셨다. 위로공연의 음악 소리는 하늘로 향하고 관객의 가슴으로 젖어질 때쯤 산으로 간 '한국문화예술인산악회 회원들이 내려와 함께 으싸으싸 해 주었다.




짧은 3시간 공연이 끝나고 허전함이 몰아칠 분위기 속에서 (사)한국환경운동본부 회원들이 주변 정리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공연이 끝나면 언제나 그 쓸쓸함이 모아칠 때, 배고픔도 함께 온다. 허기진 뱃속을 물회 한 그릇으로 채우고 다음 공연을 기약하면서 귀가를 서둘었다.




이번 위로 공연을 준비한 관계인과 영상 담당을 맡아 주신 OK실버뉴스 본부장인 이도석 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2022-05-19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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