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복지. 평화 – 안철수 생각
생각이 많으면 행동은 적다
생각은 깊어야 한다
7월23일 공중파 SBS 예능프로그램인 “힐링캠프”에서 대중을 위한 그의 목소리와 생각의 일면(一面)을 보았다
철수,철수, 안철수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괜찮다”, “뭐야?” 로 양분된 뒷이야기가 들려온다.
‘문재인’,‘박근혜’ 후보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시청률이 (18.9%) 그에게 박수만 보내는 것은 아닐지라……
방송을 통해서 접한 안철수는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아직도 많은 생각 中이라는 안교수의 말대로라면 그는 정치가로써 야망(野望)과 책임이 덜 익은듯하다. (타 후보에 비해)
어려서 공부를 곧 잘하고, 좋은대학에 진학하고, 상류층의 대로(大路)에 접한 후
뜻한 바 있어 의사에서 교수,컴퓨터 백신개발자, 더불어 성공한 CEO.
지금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다.
대체로 그의 인생항로가 이렇듯 그는 분명, 한국사회에서 지식인이며 상류층이다.
그러나 여기서 간과(看過)해서는 안될 사실이 있다.
안교수가 열심히 공부하고 성공의 계곡에서 헤맬때, 同시대,같은 세대의 다른 젊은이들 중,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에서 희생(犧牲)과 소모(消耗)된 자(者)의 아픔과 눈물, 그리고 후회(後悔)를……
그때 쯤 안교수는 작금(昨今)의 대통령의 꿈을 향하여 (결과론적으로) 도서관책을 모조리 읽어버렸다는 사실앞에, 한점 부끄러움은 없었는지?
입신(立身)을 위한 자기개발에 능숙한 당신을 사람들은 천재, 책벌레 이제는 "국민 멘토"라는 애칭으로 뭇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었겠지요
멀지않는 날 대통령이 된다면 지나간 세월속에 잊혀진 자를 위한 노래를 한곡 쯤 부탁드립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에 反하는 자를 위하여)
곧, 결단을 내리겠다고한다.
서적 “안철수의 생각”을 통해서 국민에게 告하고 메아리처럼 되돌아오는 소리에 반응할것 같다
마치, 책(유사모바일투표)을 통한 1차 투표결과를 feedback하고 수정,보안하겠지요
기우(杞憂)적인 생각입니다만 당신의 장고(長考)가 새누리당에겐 “힘”을 범야권에겐 “맥”을 빼는것은 아니겠지요
야권성향인 당신의 결단이 많은 사람들을 흩어지게 하고있는 지경입니다.
그래 기다려봅시다
정의. 복지. 평화의 슬로건은 식상한 정치적 프레임이기에 2%부족합니다.
피부에 와 닿는 올곧은 정책으로 "베이비부머와 SILVER세대의 패자부활전"에 관한 세부방안 이런것은 없습니까?
사람들은 많은 생각이 있는자가 많은 행복을 줄것이라고 믿기에 또 한번 기다려 봅니다.
깊은 생각인지 많은 생각인지 아리송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