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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대통령선거 ㅡ 박근혜 당선(當選)

 

 

제 18대 대통령선거 ㅡ 박근혜 당선(當選)

여성대권 재수생 ㅡ 合格
민생, 대통합, 진정성 ㅡ 約束


지난 20일 새벽 1시경, 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통보를받고 영광스러운 여성대통령에 당선됐다.

보수 대 진보의 맞짱구도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보수정권의 재집권에 합격.

박근혜당선인은 51.6%(15,773,128득표), 48%(14,692,632득표)를 얻은 문재인 후보를 넘어 당선 확정되었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 후 유권자로부터 과반의 지지를 받은 첫 여성대통령으로 역사(歷史)에 새겨졌다

아버지와 딸이 함께 대통령이 되는 축복(祝福)을 국민으로부터 선물 받은 결과다

“민생(民生), 대통합(大統合), 정치쇄신(政治刷新)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하늘아래서 국민에게 또 한 번 천명(天命)한 대통령이다.

아버지 박 대통령을 떠나보낸 후 외로운 칩거(蟄居) 생활을 정리한 뒤 정치여정 15년 만에 꿈은 이루어졌다.

박근혜 당선인은 선거운동의 많은 공약(公約) 중 책임 통치제,상설 특검제 및 정부 내 여성비율확대정책은 돋보였으며, “열 자식안 굶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민의 삶을 꼼꼼하게 보살피겠다”는 표현은 많은 여성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

특히 중상층 70%육성과 국민행복기금 18조원을 조성하여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70% 탕감이라는 가계부채의 조율(調律)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정치쇄신에서도 국무총리제청권, 장관의 인사권보장, 대통령친인척 및 측근 비리를 감독할 특별감찰제로 대통령의 권한을 제한(制限)과 분산(分散)을 강조 했다..

아무튼, 축하(祝賀)와 지지(支持)를 국민과 야당은 보낸다 길지 않은 5년의 세월 속에서 M.B정권의 말살정치로 상실감(喪失感)과 분노(憤怒) 그리고 무력감에서 해방(解放)시켜줄 국민적 메시아로 사람들은 믿고 따를 것이다.

선거에서 패자(敗者)는 승복(承服)할 때 아름답고 승자(勝者)는 관용(寬容)을 베풀 때 빛난다고 한다.
선거기간에 있었던 흉금(胸襟)을 아우르는 어머니같은 마음도 국민은 기대한다.

 

2012-12-22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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