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의‘잡음(雜音)’
‘종북(從北)' 막말 정미홍---고소당해
18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지도 어느 듯 한 달을 스쳐 지나가고 있다.
치열한 선거전에서 승리한 박근혜당선인의 정치적 행보(行步)는 대통령인수위를 통해서
*희망과 대통합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민국 건설
*전폭적 중소기업 육성 약속
*점진적 반값등록금 실시
*슬림화 정부조직 개편
*낮은 자세로 검소한 취임식 등을 추구하는 국민행복 노선(路線)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支持)를 받고 있다.(한국갤럽조사 “잘하고 있다”--60%상위}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이념전쟁, 종북논란, 인신공격, 유언비어 날조 등으로 상대방 흡집내기등을 박근혜당선인은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포용(包容)하고, 아량(雅量)을 베푸는듯하여 국정안정의 대통합 기조(基調)에 실천을 약속 한 듯하다.
이런 따뜻한 판국에 때 아닌 ’종북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건은, 지난 19일 쇼셜네트워크(SNS) '트위트‘상에서 [한국방송--KBS]아나운서 출신’정미홍‘씨가 이재명 성남시장과 노원구청장인 김성환씨,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하여 ’종북‘추종자로 반복적으로 매도(罵倒)하며 나아가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退出)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매도된 당사자의 반박(反駁)은 물론, 차기정부가 출발하는 시점에서 그림자 없는 이념갈등을 부추기는 듯하여 모양새가 꼴사납다.
이제, 대한민국의 대다수 국민은 색깔론으로 탈바꿈 하는 ‘이념논쟁’은 지겹고, 어리석지 않고, 적대적 감정을 가지고 경멸(輕蔑)한다,
정치판이나 언저리에서 ‘종북’ ‘전쟁발발’ ‘빨갱이’등의 단어로 무장하여 의도적으로 ‘국민분열’을 야기 시키는 정치지향적인 ‘꾼’ ‘언론’ ‘학자’ ‘작가’들은------
자기 자신의 존재감을 높이고, 홍보 수단으로 사용하여 절대 권력자에게 추파(秋波)를 보내는 신호쯤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쯤 되면 “씨알이 안 먹히는 전략”이기에 새로운 단어를 모색(摸索)하고 무장하길 바란다.
사실,
박근혜정부의 국정 어젠다(agenda)는 해동(海東)철학에 입각한 ‘국민 대통합’이다.
세대갈등, 양극화, 비정규직문제, 정치쇄신, 남북문제, 이념분열등에 대한민국을 ‘대통합’하여 산업화를 이룩한 박정희대통령 업적(業績)위에 전 국민이 행복해지는 조국을 완성 하기위해
불철주야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이번사건은 김 빼는 행위로 간주(看做) 될 뿐이다.
도와주지는 못 할망정 쪽박을 깨는 언동은 삼가 할 시점이다.
한편,노원구청는 21일보도자료를 통해 “김성환 구청장은 정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의 허위사실유포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형법상),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하고, 민사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구청장은“공인으로서 정씨가 사회적 책임감을 망각한 채, 대중 다수의 소통 공간에전혀 근거 없이 노원구청장을 ‘종북성향’으로 몰아가는 것은 개인의 인격에 대한 심각한 모독(冒瀆)이며, 노원구민 전체에 대한 폄하(貶下)”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명성남시장도“100만 시민의 시정을 책임진 시장과 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힌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 한다”며 “무질서하고 무책임한 소통문화에 경종을 울리고자 고발(告發) 조치 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반면, 정씨는 고소소식에 대해 SNS 통해“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묵살하고, 구체적인 사실적 증거가 없음에도 터무니 없이 명예 훼손이라고 했다”며 “무고죄로 맞고소하고, 공직자로서
잘못 없는 개인을 막말로 모욕한 명예훼손, 모욕죄(侮辱罪) 추가로 걸겠다“며 대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