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검색
 

 

어물점 망신은 꼴뚜기가 시켰다.

 

 

어물점 망신은 꼴뚜기가 시켰다.


박근혜 정부의 ‘역적(逆賊)-1호?
청와대 전 대변인 ‘윤창중’


한⦁미 동맹60주년을 맞이하여 방미(訪美)한 박근혜 대통령의 4박6일간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강행한 성공적 세일즈외교, 한복패션의 일환으로 한류문화전파, 한국경제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피력(披瀝)하는 와중(渦中)에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어처구니없는 성추행의혹사건으로 외교적 망신(亡身)과 국가적 품위손상은 물론, 국민적 자괴감(自愧感)으로 대통령과 우리를 슬프게 만든 부끄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대통령은 한국 창조경제와 위기의 대북관계, 한⦁미동맹의 의지와 감사를 표(表)하기 위하여 미국의회에서 영어로 연설하여 기립과 40여 차례의 박수를 받으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 국가의 원수(元帥)를 수행하는 참모가 몰래 자리를 벗어나 20대 젊은 여성과(인턴사원)술을 마시고 호텔에서 성의혹 사건으로 미국경찰에 고소(告訴)당하여 칫솔도 못 챙기고 한국으로 야간도주한 역적 같은 졸장이다.
王을 두고 혼자 살겠다고 도망 온 그의 이름은‘윤창중’이다.

그는, 3개월 전 박대통령의 전격인사(이상한 인사)에 발탁(拔擢)되어
마치, 그 자신이 王인냥 기고만장한 행동의 산물(産物)로 성추행사고를 쳤다.

윤(尹)씨는 전형적 극우보수논객으로 박근혜정부의 ‘국민대통합’정책에 가장 역행(逆行)한 극렬국론분열자로 권력을 따라붙는 해바라기성 언론인출신으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윤(尹)씨는 10일 청와대 소명과정에서 피해여성과 신체접촉은 인정하면서도 성추행은 없었다고 변명(辨明)했다.

보도에 의하면 새누리당 원내관계자는“윤대변인은(피해여성과)둘이 술을 마신 게 아니고 셋이 마셨다, 성추행할 상황이 전혀 아니였다"는 요지로 "청와대에 해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여성의전화는 이번 사건에 성명서를 발표하고 “ 성폭력근절을 외치는 박근혜대통령의 최측근인 청와대 대변인이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국민들은 이번사건의 처리를 보고 정부의 4대악근절의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조치는 여러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방미 수행중 경질조치는 윤 전 대변인을 도피시켜 보호하려는 제 식구 감싸기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특히 새누리당 민현주대변인은 브리핑에서“성추행설이 사실이라면 절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면서“철저한 사실관계파악과 진상조사를 통해 국민에게 한 점 의혹을 남기지 말아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통합당 배재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대통령과 청와대는 잘못된 인사가 불러온 대한민국의 국격 추락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한다”면서“청와대 비서실장과 홍보수석에 대해서도 지휘책임을 물어야한다”며 박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함께 책임라인문책을 요구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10일 밤 긴급브리핑에서 “먼저 홍보수석으로서 제 소속실 사람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럽고, 죄송하다”며 “국민여러분과 대통령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이남기 홍보수석 명의의 사과문를 발표했다

첫 단추부터 잘못된 인사(人事)였다
박근혜정부가 경계해야할 단어는 ‘sex(性)’인가?

 

2013-05-11
최용석 기자

 

 

 

 
   기사 댓글 (30자 이내)(도배, 광고, 욕설, 비난등 악성댓글은 경고없이 삭제됩니다)

      

OK실버뉴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22-8 명승B/D 102호 | 051-643-9159

등록번호 부산광역시 아 00129 | 발행인 이수관 / 편집인 최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