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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만이 대한민국의 미래 보장

 

 

교육개혁만이 대한민국의 미래 보장

 

  정치판의 진실게임으로  국정조사가 시작되고 있는 이즈음에서 분명히 한 가지 짚고 넘어갈 사안(事案)이 있어 시급히 지적해본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가장 시급한 문제점은 초. 중. 고학생의 교육개혁이다.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남남갈등(南南葛藤)”이나 “분열(分裂)과 반목(反目)”을 일삼는 정직하지 못한 세력은 발붙일 곳이 없어져야 이 시대가 바라는 진정한 통일시대(統一時代)가 올 것이다. 지금도 대한민국은 ‘휴전상태’에 놓여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일한 분단국가(分斷國家)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어느 초등학교 6학년 수업시간에 한 학생이 “선생님, 6.25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는데 선생님(전교조) 대답이 “6.25는 대한민국과 미국이 합작해서 북한으로 북침(北侵)한 것이 6.25전쟁”이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감수성(感受性)이 강한 학생 전원은 누가 뭐라해도 죽을 때 까지 6.25는 북침이고, 대한민국과 미국은 전쟁을 일으킨 나쁜 나라로 기억(記憶)할 것이다.

 

더욱이 부산 최고의 교육수장인 교육감이 6.25를 북침으로 말했다가 해명(解明)과 사과(謝過)하느라 진땀을 뺏다는, 정말 기가 막힐 지경이며, 막가파 시대가 되는 것 같다. 교육감의 자질(資質)이 의심된다.

 

따라서 초.중.고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의 전달자가 아니라, 그 학생들의 미래의 “좌표(座標)”와 “모범이 되는 존재”이어야 한다.

 

우리나라 속담에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라는 말이있다 그래서 선생님은 정의(正義)에 입각해서 정직하게 가르쳐야 함이 선생님에게 주어진 의무이며 사명이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말씀은 어느 누가 아니라해도 100% 신뢰(信賴)한다.

  

 몇 년전 육군사관학교 신입생들에게 “우리의 주적(主敵)이 어느나라인가” 라는 설문조사의 답에 미국이라는 답이 34%나왔다. 어릴 적 왜곡(歪曲)된 역사적 사실을 학습한 학생들이 이 나라의 국방을 책임질 최고의 엘리트가 될 학생이 이렇다면 교육개혁은 가장 시급한 제 1의 현안이다. 선생의 덕목인 의무와 사명이 삐뚤어진 교육현장에선 완전히 자진사퇴(自進辭退)하여야한다.

 

이에 초.중.고등학교 교육과목에 역사 과목은 반드시 부활(復活)시켜야 하며,1주일에 3시간 이상은 배정 되어야하고, 대학교 진학 시험 및 국가고시에 필수과목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우리의 뿌리(역사)를  모르는 학생이 한 명도 없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교육개혁만이 국방개혁이며 건전한 한국문화의 초석(礎石)이라고 주장하는 바이다

 

 

2013-07-11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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