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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선택’

 

 

또 다른 ‘선택’

 

김선길 남구청장 예비후보

     무소속출마선언

 

7일 오후 4시. 김선길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대연1동 선거사무실본부에서 선의와 약속이 목숨처럼 지켜지는 생활정치, 민선 자치 시대에 걸맞는 소통과 예측가능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처신과 일처리를 통해 “남구 주민이 주인이 되는 승리를 안고 정치적 고향으로 되돌아오겠다”는 또 다른 선택을 통해 무소속출마의 辯(변)을 밝혔다.

 

김후보는 지난 3월10일 부산시 의원직을 사직하고 새누리당 남구청장 공천 경선에 참여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으나 “경선 방식이었던 100% 여론 조사결과가 도저히 납득되지 않고 실제 민심과는 너무나 떨어진 걸과로 여러 날을 두고 검토와 심사숙고를 해봐도 도저히 수용 할 수가 없었다”라고 경선방식에 대한 이유있는 “抗辯(항변)”을 吐露(토로)했다.

 

또한, 무엇보다 민생현장에서 만난주민들의 민선구청장에 대한 바람이 어디에 있는지 잘 지켜본 입장에서 새로운 각오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김 후보는 “이제 저는 26년간 몸 담아온 당의 선택을 받지못하고 당을 떠나야할 입장”이라고 애달픈 심경을 밝혔다.

 

나아가, 그동안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새누리당과 선배 당원동지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외롭고 어려운 홀로서기를 해야만하는 절박한 시련과 고통을 헤어려주시길” 當付(당부)했다.

 

이날 수많은 남구주민과 당원동지, 선.후배들의 성원과 격려, mbc등 많은 언론기관의 취재속에서 승리의 다짐을 決意(결의)했다.

 

김 후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들처럼 분명히 고향으로 돌아오겠다”는 約束(약속)을 남겼다.


 

2014-05-10
박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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